작가노트 읽기
코끼리와 항아리,
함께 살아가는 마음
김서연의 작품에서 가족과 동료, 꿈의 의미를 살펴봅니다.

코끼리는 누구를 닮았을까요?
김서연의 작업에서 코끼리는 가족과 동료, 같은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떠올리게 하는 존재입니다. 나란히 걷는 장면은 모두가 같아지는 모습보다는 서로 다른 존재가 함께 나아가는 관계를 이야기합니다.
꿈을 담는 그릇
최근 작품에 등장하는 항아리는 행복과 꿈을 담는 그릇으로 이어집니다. 작품을 볼 때 항아리의 윤곽과 그 안의 코끼리, 달과 나무가 어떤 관계를 이루는지 천천히 살펴보세요.
표면에 남은 시간
작가노트에 따르면 모래와 바인더, 아크릴 등 여러 재료를 쌓고 덮는 백층기법으로 작품을 제작합니다. 전체 형상을 본 뒤 표면의 결을 관찰하면, 이미지와 재료가 함께 이야기를 만든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